신임 정원오 구청장의 그 깊은 고뇌 및 심사숙고의 전제는 마땅히 탕평인사(蕩平人事)여야 할 것이다. 좌나 우나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파당을 가리지 않고 능력 있는 사람을 등용하는 기본 방침의 철저한 이행이야말로 수장을 정점으로 구축된 관료 체제의 온전한 운영을 담보하리라 믿는다.
관피아 척결은 내용이 중요하다. 조급증에 빠져 허둥대면 대책은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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