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기획특집]성동구,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구!!
[기획특집]성동구,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구!!
  • 성동저널
  • 승인 2015.07.2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지속적 창출위해 최선의 노력!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에서 일자리를 가장 잘 만든 구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에 들어 일자리 분야에서 두 번의 최우수상 수상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성동구 직원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이다.  

지난 7월 16일 성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최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란 과거의 잘못된 행적을 솔직히 반성하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 약속을 문서로서 선언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5월, 4대 지방선거를 계기로 후보자들의 공약이 구체성을 띠고 있으며 실현 가능한 ‘제대로 된’ 공약인지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성동구는‘구민과의 첫 번째 약속, 든든한 일자리 활기찬 경제도시 성동 구현’이라는 주제로 일자리 분야에 참가했고, 현장발표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25,000개 창출을 목표로 노력해 온 그간의 과정을 소개했다. 협업과 협동을 통한 의류패션 활성화사업 추진, 특성화고 학생 취업성공 프로젝트, 수제화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한 ‘성수 수제화 2단계 특화사업 추진’, 성수지역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창출 비전 등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총괄하는 중앙 정부 단위의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다.

성동구는 구청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와 수제화 및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사업,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자치구 부문에서는 최고의 상인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청장 공약정책 자료집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을 통해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선정했다. 일자리 경제 5대 분야, 31개 사업을 구청장 약속사업으로 지정해 단위사업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물들을 살펴본다.

♣ 민선6기 일자리창출 부문 대외 수상 실적 ♣
♦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분야
   최우수상 수상(2015.5.)
♦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2015.5.)
♦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2014.12.)
♦ 서울시 일자리행정우수사례 우수상 수상(2014.11.)
♦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사업 노력상 수상(2014.10.)

▣ 민선6기 성동구 제1비전은 ‘든든한 일자리 활기찬 경제도시’ 구현
구청장 취임 첫날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건립 민원 현장을 찾아 시공사와 지역 주민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정원오 구청장의 최우선 공약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2만5천개 창출이다.

이를 위해 구청장 취임 직후 일자리와 지역경제 분야의 정책개발부서인 창조경제추진단을 신설, 민간경제전문가를 채용해 융복합 혁신센터 설치, 성수특허기술 상용화 특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성동구를 정보기술(IT) 산업과 전통산업이 만나는 융·복합 혁신 특구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 성동창조경제기반마련,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점가 활성화, 사회적경제생태계 구축 및 지원체계 강화 등 일자리경제 5대 분야 31개 사업을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 민·산·관·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실적

♣ 민선 6기 일자리 창출(2014. 7.~ 2015. 5.): 7,576명 ♣
    ※ 연 평균 창출 목표  6,250명의 121% 달성

1. 공공일자리 창출 4,568명
 - 취약계층 생계지원 일자리(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450명
 -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노인, 여성, 장애인, 자활근로 등)           2,903명
 - 사업 분야별 공공 일자리(문화, 복지, 보건, 교통, 공원녹지 등)    1,215명

2. 민간일자리 창출 3,008명
 - 직업개발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122명
 -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를 위한 고용서비스                     1,509명
 -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250명
 - 기업입주 유치 및 창업지원, 기업지원 등                         1.127명

성동구는 민선6기 들어 2014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총 7,57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연 평균 창출 목표인 6,250명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공공일자리 창출은 4,568명으로 취약계층,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각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민간일자리 창출은 3,008명이다. 수제화 및 봉제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성동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시켰다. 또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점 사업
이렇게 연간 목표를 넘어선 일자리 창출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우선 「성수수제화, 2단계 발전도약 특화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성수동은 서울시 전체 제화 업체의 86%(약 515개 업체, 3천여 명의 종사자)가 밀집되어 있으나 대부분이 영세하여 사양화되고 있던 수제화 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특화하여 구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성수동 수제화 공동판매장(FromSS)을 조성하고 수제화 업체의 생산경영환경 개선 등을 통해 수제화 업체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수동 구두 거리가 젊은이와 일반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가죽, 가방 디자인 가게와 특색 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제조업뿐만 아니라 디자인,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 역점 사업은『협동과 협업을 통한 의류패션산업 활성화』이다. 성동구의 의류 제조업 특화도는 서울시에서 2위로, 수제화 산업과 더불어 의류봉제업을 활성화하여 성동구를 토탈패션특화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작년 8월 한양여자대학교, 성동협동사회추진단과 민관산학 MOU인‘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의류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10월 성동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지역의 학교, 비영리단체, 사업체, 행정이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의류패션기술인양성교육을 실시해 지난 6월 1기 교육수료생들이 꿈맘봉제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사업은 능력 중심의 고졸 채용 확산을 위한 『Hi(gh) School ! 특성화고 학생 취업성공 지원 프로젝트』이다. 성동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과 학력과잉으로 인한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고졸 채용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교육과 산업현장의 기술적?사회적 격차로 고졸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이 어렵고 이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동구는 20개의 특성화고 취업 담당 교사, ㈜유니에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과 특성화고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청년멘토특강’을 열어 특성화고 졸업 선배가 직접 강사로 나서 특성화고 학생 350여명에게 구직 경험담과 진로선택에 대한 조언을 들려줬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찾아가는 특성화고 희망 취업박람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특성화고 학생 700여명이 참여해 취업상담과 면접을 받았고, 박람회 결과 당일 현장에서 22명이 채용되는 결과를 낳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가지고 일자리 구청장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온 그간의 노력이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더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성동구의 산업?경제 지역특성을 활용해서 민간일자리, 공공부문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