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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협력 ‘이웃사랑 살피미’ 바자회 개최
성동구, 민·관협력 ‘이웃사랑 살피미’ 바자회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5.10.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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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제2동, 활동기금 마련 위한 바자회

[성동저널]왕십리2동(동장 김영미) 마중물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이웃사랑 살피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바자회를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퍼 올리는 마중물이 되고자 구성된 동단위의 민·관협력 자치조직으로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이웃사랑 살피미’ 사업의 복지자금으로 사용한다.

형광등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저소득층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과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방치해 둔 생활공간 속 불편함을 일일이 살펴 해결해 줄 계획이다.

정명기 마중물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 의류 및 행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영미 왕십리제2동장은 “이 사업은 민간주도 마을사업으로서 내 주변에 더불어 함께 사는 든든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돼 마을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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