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월 28일 성동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구 본청 및 보건소 세외수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담당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체납액 일소를 목적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정통한 세무주사를 서울시에서 초빙해 과태료 등 세외수입 관련 법령, 부과 ․ 징수 절차, 판례 등 이론과 구체적 사례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접근 및 적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 ․ 징수에 정통한 세무주사를 서울시에서 초빙하여 교육함으로써 참가 직원들의 교육 집중도가 높았다.

또, 비용 절감 및 높은 업무 효율성 효과가 있는 세외수입 부과 ․ 독촉고지서 간편고지(e-그린우편), 차량 ․ 부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체납 법인에 대한 국가채권 압류, 대금지급정지 등 신규 도입 ․ 실시하는 세외수입 체납징수제도를 교육해 부족한 세외수입 확충을 한층 강화하도록 했다.

양동남 세무1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발생시 부과부서에서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해야만 채권일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체납자에 대한 차량 ․ 부동산압류, 각종 채권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체납액이 감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작년 9월 신용정보회사 소속 관련 강사를 초빙해 체납자에 대한 전자예금압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업무담당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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