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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능기부 통한 초등학생 대상 방학 특강 진행
성동구, 재능기부 통한 초등학생 대상 방학 특강 진행
  • 성동저널
  • 승인 2016.0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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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2동 자치회관, 재능기부 방학 특강 진행!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 자치회관에서는 지난 5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교육기부를 활성화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왕십리제2동에서는 재능기부 자원 확보와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교육기부를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작년 여름방학에는 중학교 생활지도 선생님과 공예 자격증을 소지한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 교육’과 ‘핀 만들기 교육’을 1회씩 실시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자치회관의 북동아리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북으로 노는 난타교실’, 종이접기 자격증을 소지한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작은 손 공예 교실’을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주민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해 두뇌 및 정서발달에 영향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과 예술적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이다.

김영미 왕십리제2동장은 “앞으로도 왕십리제2동에서는 지역자원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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