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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세금문제 원스톱 처리의 날' 운영
성동구, '세금문제 원스톱 처리의 날'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6.02.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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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국세․지방세, 세외수입까지 일괄 상담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 3. 1.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국세청과 함께 국세․지방세는 물론 세외수입까지 일괄상담 처리하는 “성동구 세금문제 원스톱 처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나날이 복잡해져가는 세무행정에 대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국세․지방세 혹은 세외수입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고 권리구제를 함으로써 민선 6기 구정 철학인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구현함에 있다.

성동구청 1층에 “원스톱 세금상담 민원실”이 설치돼 있으며 구 세무과 팀장 1명, 국선 세무사 1명, 국세청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실무자 3명이 국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세무상담과 고충민원(세무조사, 재산압류, 분납 등)에 대하여 귀를 기울여 지난해 36건(국세 21건, 지방세 15건)의 세무상담을 처리한 바 있다.

특히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세외수입까지 일괄적으로 상담하는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성동구에서 선을 보인 것으로서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의 구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구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세외수입의 세무상담만 아니라 구정에 대한 불편 및 건의상항까지도 전반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엽서 등을 비치해 구민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5년부터 「마을세무사제도」를 마련, 동 단위로 한명씩 지정된 마을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의 세무상담부터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 청구(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세무상담을 신청하고자 하는 구민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4:00~16:00 1층 “원스톱 세금상담 민원실”에 직접 세무상담을 요청하거나, 세무1과(2286-6308) 및 각동 주민센터에 세무상담을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양동남 세무1과장은 “민선6기의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세입증대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과거의 납세의무만을 강조하는 구시대의 세무행정에서 탈피하고 구민에게 다가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진 시스템에 구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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