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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르신의 사회참여 돕는다
성동구, 어르신의 사회참여 돕는다
  • 성동저널
  • 승인 2016.0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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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급수급자를 대상으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에코공원지킴이(수행기관-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대표 이상익) 등 총 26개 사업에서 1,495명 선발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월 30시간 이상 근무에 최대 200천 원 급여가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동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7개소(성동구청 노인청소년과,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나눔)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기준표(보건복지부)에 따라 소득수준, 가족 및 동거 수준, 전년 사업 참여도,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전산자료의 득점 순으로 선발된다.

2015년에 추진된 “에코공원지킴이” 사업은 공원 및 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되도록 환경정비를 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괴 및 아동성폭력, 청소년 탈선지로 변질 될 수 있는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로 만드는 등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 창출에 기여하여 2016년에는 70명에서 98명으로 사업량을 확대했다.

“에코공원지킴이”의 근무시간은 대형공원의 경우 이용객이 많아지기 전인 오전시간 근무(09:00~12:00)이고, 마을공원 및 소공원의 경우 학생들 하교시간 이후(15:00~18:00)까지 근무한다.

또한, 2016년에는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금연홍보 도우미, 왕십리역사 및 축제 안내 도우미, 도서관 관리, 복지시설도우미 4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취약노인 대상 일상생활지원), 적극적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 유지 및 예방(의료비 절감), 개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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