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00만원 범위 내 총 4개 사업 선정돼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주민이 제안한 공유촉진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공유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 성동구 공유촉진 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성수동 공동육아 사업(성수동 엄마들의 반찬 및 아이용품 나눔, 아이돌봄 품앗이 사업, ▲금호1가동 헬로우뮤지움 주차장 공유 사업(미술관 주변 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 ▲우리는 3.5촌(마장동 엄마들의 아이용품 아나바다, 아이돌봄 품앗이 사업) ▲양동이 아트박스(미술치유활동 및 공방 공예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미술도구 및 공구 공유사업) 등 총 4개의 주민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윤병하 마을공동체과장은 “공유도시 성동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2016년 성동구 공유촉진 사업 지원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희망찬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 사업은 오는 5월 30일 성동구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공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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