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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4지구 조합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성동구, 성수4지구 조합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6.05.18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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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동의율 78%로 조합설립인가 신청

[성동저널]지난 2016년 5월 1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이하“성수4지구 추진위”라 한다)에서는 성수공업고등학교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흥수 조합장 당선인

 이사는 추진위원장인 김성락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열, 김광옥, 정갑윤, 이철훈, 송정선, 장성영, 이상만, 윤용영, 김정숙 이상 10명이 당선되었으며, 감사는 김영길, 한병회 이상 2명이 당선되었다. 또한 대의원은 후보자 85명 전원이 선임되었다.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성수4지구 추진위는 5월 3일 조합설립동의율 78%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빠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공사들이 성수4지구 재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수전략정비구역에 가장 먼저 깃발을 꼽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수1~4지구 중 가장 빠른 사업진행!...양호한 사업성에 시공사의 관심 높은 사업장!!

또한 성수4지구의 조합 출범을 눈앞에 두고 성수 1,2,3지구 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되며, 업계에서는 다시 성수지구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성수4지구 이흥수 조합장 당선인을 만나보았다.

▶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의 진행과정은.
 성수4지구 추진위원회는 2009년 10월 22일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2011년 2월 27일 정비구역지정고시를 득하였기 때문에 약 1년 6개월이란 시간동안 사실상 다음단계의 업무를 하지 못하였다. 이후 실태조사 등으로 인하여 약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다시 보내다 보니 추진위원회와는 상관없이 재개발 업무를 추진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을 염원하는 주민의 뜻을 모아 조합설립을 목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2015년 내에 조합설립동의율 75%를 달성하겠다는 호언장담을 하였다. 일부 주민들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다고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조합설립동의율 75%를 충족시키며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이흥수 조합장 당선인

▶ 향후 사업 일정은.
 업무 단계마다 투명하고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하여 힘쓸 것이며,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2년 6개월 이내에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이흥수 조합장 당선인

[청렴 서약서 일부 내용]
[상기 본인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임원으로서 공명정대한 직무 수행과 청렴결백한 생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조합과 조합원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약합니다.
하나, 조합의 임원으로서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양심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을 운영할 것입니다.
하나, 업무상 취득한 제반 기밀사항, 조합원 명부 및 기타 일체의 자료를 외부에 누설(구두, 서류 등) 또는 유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 업무 수행 중 알게 된 사실을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을 것이며, 청탁이나 뇌물을 단호히 거절할 것입니다.
하나, 조합원들의 재산을 사사로이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공정하게 사용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하나, 업무를 처리함에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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