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 대상 교육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 20일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뉴딜일자리사업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하여 사고 없는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취업 성공 사례를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안전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와 예방법 및 대처 방법 등을 다뤘다. 취업지원교육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의 직업전문 상담사가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은 공원, 하천, 골목 등 야외 환경 정비와 고령자가 많은 관계로 사업장별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참여자가 성동희망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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