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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건소, 2017년 생애전환기 국가건강검진 실시
성동구 보건소, 2017년 생애전환기 국가건강검진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7.06.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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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인 만 40세와 1951년생인 만 66세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에서는 1977년생인 만40세, 1951년생인 만 66세 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생애전환기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생애전환기란 만40세(77년생)와 만66세(51년생)가 되는 시기를 의미한다.이 시기에는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 등을 야기하는 건강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사전 예방적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로 성별, 연령별, 위험요인별 등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추가 검진이 실시된다.

만 40세는 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로 심·뇌혈관질환 등을 야기하는 건강위험요인에 대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B형간염검사, 고지혈증(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무비만(허리둘레)검사 등을 실시한다.

만 66세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개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노인신체기능(하지기능, 평형성),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장애(치매), 골밀도 검사(여성)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대상자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 의원 및 보건소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보건소(☏02-2286-7079)로 하면 된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생애 두 번의 건강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맞춤형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을 야기하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로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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