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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민신뢰도’ 서울시 자치구 1위... “선제적ㆍ적극적 행정 결과”
성동구, ‘구민신뢰도’ 서울시 자치구 1위... “선제적ㆍ적극적 행정 결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0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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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초등학교 통학길의 안전을 점검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
경수초등학교 통학길의 안전을 점검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구민들로부터 가장 신뢰 받고 있는 자치구로 평가됐다.

이는 그간 어떤 자치구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온 행정정책 추진이 구민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성동구의 구민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5.37점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25개 자치구 평균은 5.04점이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구민신뢰도가 중앙정부(4.99점)와 광역지방정부(5.23점) 보다 높게 나타나 구민들이 구에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최상위(2020년 말 기준) 달성 등 적극적이며 혁신적인 행정서비스가 구민의 신뢰를 얻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어느 지자체 보다 먼저 위험에 대비한 성동구의 선제적인 행정정책도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스마트기술을 집약한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추진한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 등으로 최근 3년간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발생한 자치구가 됐다.

구민 신뢰도 조사 결과
구민 신뢰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같은 성동구의 선제적 행정력은 위기마다 빛을 발했다.

지난해 3월 이른바 ‘마스크 대란’ 당시에는 빠르게 KF94 마스크를 확보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서울시 최초로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전국 최초 비접촉식 ‘모바일 전자명부’를 도입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선보였다.

이에 지난 2월에는 서울시 ‘1호’ 지역접종센터 설치 자치구에 선정, 서울시 내 설치되는 지역접종센터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시기에 현장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하고 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조례도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

이는 최근 국회 법제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성동구는 평소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자치구’로써 구민들의 신뢰가 높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

구는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2021년 3월 기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율도 83.4%로, 특히 경제 분야와 안전 분야에서는 공약 이행율 100%을 달성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불어 활기찬 성동’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장 구민의 삶 가까이에 닿아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입장으로서는 무엇보다 구민의 신뢰가 행정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2020년 처음으로 조사된 신뢰도 평가에서 성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달성한 것은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더욱 두터운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지난 2020년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시민(가구원) 4만85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기관신뢰도 항목은 2020년 처음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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