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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성동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1.06.1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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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 4000여곳 대상... 총 3억여원 혜택
각 동별 주 3회 수거... 구청 청소행정과 문의
환경미화원이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환경미화원이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월 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수거한다.

대상 음식점은 지역 내 매장면적 200㎡ 미만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약 4000여곳에서 총 3억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은 총 5635톤으로 전년 6988톤 대비 약 20%가 감소했다.

지역 내 소형음식점 1일 배출량은 15톤 이내로 이는 음식점 이용자의 급감 등의 이유로 분석됐다.

한편 기존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업소용 전용용기에 배출량만큼 납부필증(스티커) 부착 후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스티커 부착 없이 수거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각 동별 배출 요일은 주 3회 20~24시(토요일 배출 금지)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식물 무상수거 실시로 지역 내 약 4,000여 개소의 소형음식점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지원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달 3일부터 위기의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1년 무이자‧무담보로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에게도 폐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재도약을 위해 50만원을 지원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음식점에 대한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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