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각계각층 주민ㆍ단체ㆍ기업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역내 구립성일ㆍ한솔ㆍ해온어린이집을 비롯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인테크(대표 한아름) 1000만원, ㈜공간건설산업(대표 박정준) 500만원, 영창디지털타워(대표 이치준) 200만원, 서울숲IT밸리(대표 나병철)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100만원, 송병용한의원, 뚝섬중앙하이츠와 한양현대아파트, 성수우방아파트 및 관내 상가, 통장협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엠에이치앤드림에서 백미 10kg 50포, 대한상운까치봉사단에서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150만원 성품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6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접수된 성금과 성품 등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위기구들을 위해 복지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불안 속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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