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거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주거 방역지원사업 ‘홈방역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생관리로 인해 각종 질병 및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의 가정이다.
해당 가정은 두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구서·구충 작업을 받게 된다.
홈방역서비스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방역전문업체가 각 가정의 주거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실내·외 살충, 살균을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여름 해충 활동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