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50세대 방문, 중복맞이 건강식 나눔 통해 따뜻한 온정 전달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숙)에서는 중복을 맞이하여 7월 20일 직접 준비한 제철 과일과 미숫가루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사랑의 건강식 나눔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와 폭우에 따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같이 이루어졌다.
금호1가동 새마을부녀회 한성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중복을 앞두고건강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정을 나누고 유대감도 쌓을 수 있을 기회에 설레는 감정도 생긴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과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무더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건강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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