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취약계층에 전달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8일 마장동 소재 '참건강한우(대표 김윤환)‘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잡뼈 20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한우 잡뼈 2000kg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됐으며, 해당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참건강한우에서 한우잡뼈를 전달받을 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두 소분작업을 해주셨다고 들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한우잡뼈를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웃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잡뼈를 기부해주신 '참건강한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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