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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폭우·폭염 대비 사고예방 현장점검 실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폭우·폭염 대비 사고예방 현장점검 실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23.07.2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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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 운영
강동구 길동 소재 건설현장 방문...'장마철 위험요인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여부 점검
건설현장 집중호우 복구 및 작업재개 전 핵심안전수칙 (자료=고용노동부)
건설현장 집중호우 복구 및 작업재개 전 핵심안전수칙 (자료=고용노동부)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윤진)은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2일에 이어 26일은 ‘폭우·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2차)’로 추가 지정하고 강동구 길동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청은 이날 현장에 방문해 ‘장마철 위험요인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관련 예방조치 여부를 점검했다.

정윤진 동부지청장은 “폭우로 인한 지반과 흙모래(토사), 임시 시설물(거푸집, 동바리 등)등의 붕괴 위험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에 대한 예방조치 등이 중요하다”며 “건설현장에서는 기상특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작업현장의 온도와 현장의 위험 요소, 근로자의 건강 상태 등을 수시로 살펴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으면 즉시 작업을 연기하거나 휴식을 부여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등을 통해서는 사업장이 준수해야 할 폭우·폭염 관련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폭우·폭염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점검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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