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80가구에 삼계탕, 두유, 전기모기채, 파스 등 8종 전달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동장 조인동)이 동심회(회장 유형진)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6일 저소득 어르신 8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장동 지역에서 한우 축산물 업체를 운영하는 관계자 모임인 동심회는 지난 겨울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이불,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선행을 진행했다.
그런 동심회가 이번에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을 모았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삼계탕, 두유, 전기 모기채, 파스 등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심회 회원들이 직접 필요 물품을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동심회 유형진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동 마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사업의 확대를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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