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이 지난 1일 왕십리제2동 주민들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에 동참했다.
이번 대청소는 심한 폭우와 장마로 인해 쓰레기로 방치된 곳이 없는지 마을 곳곳을 살피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날 대청소에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구 의원을 비롯한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의 회원들과 동직원들 60여명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평소에는 손길이 닿기 힘든 골목길 및 오르막길 등을 위주로 구석구석 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치우고, 무단방치 된 폐가구 및 폐가전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경 의원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이 있었고 뿌듯했다”며 “청소하기에 무척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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