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이 지난 4일 금호역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금호역 이용시민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2021년 7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설치 완료했다,
현재 금호역 4번 출입구는 지난 8월 1일 공식적으로 개통되면서 시민들이 이용중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박중화 위원장은 “금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금호역이 ’85년 건설 이후 역사 시설개선이 없어 양호한 근무환경이 아님에도 시민편의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뿐 아니라 진행 중인 노후 천장재 개선도 신속히 이루어져 쾌적한 역사 이용 환경개선을 요청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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