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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물놀이 안전’ 초등학교 수영교육 지원
성동공단, ‘물놀이 안전’ 초등학교 수영교육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8.08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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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위탁수영 생존수업
관내 초등학교 위탁수영 생존수업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약 10년 간 수영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성동구 관내 종합체육시설인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용답체육센터 등 4곳에서 수영장 유휴시간대를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수영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은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 2022년 3월부터 다시 재개됐다. 올해는 1,200명에게 지원했다.

위탁수영 수업은 기존 기초영법 위주로 진행됐지만 2014년부터 초등학생에 대한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기초 영법뿐 아니라 생존수영 프로그램(누워 뜨기, 구명조끼 착용 법, 선박사고 대처법, 구조장비 사용하기, 심폐소생술 등)을 접목해 물놀이 안전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체험과 자기 생존법 등을 익혀 실절적인 안전 확보 및 사고 대처에 도움을 주면서 만족도가 높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재밌는 물놀이와 수상활동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위탁수영(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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