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내년도 공단 주요 핵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024년 경영전략 혁신 경연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최종 9건의 우수 경영혁신 전략이 선정됐으며 공단은 우수부서 및 사업소에 포상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Smart)&테크(Tech) ▲2023년 제안제도 검토를 통한 사업 실행력 제고 ▲타 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공단 맞춤형 사업 설계를 중점 방향으로 추진됐다.
심사 절차는 공단의 각 부서 우수사업 30건을 선별해 1차 심사에서 11건이 선정하고 이후 최종 심사에서 9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상생협약을 통한 폐비닐 무상 처리 ▲사고 대응 중대재해 성동 훈련 실시 ▲초보자 탈출! 1인 탁구교실 등이다.
공단은 앞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혁신과 소통으로 고객 가치와 ESG를 실현하는 스마트 공기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다는 방침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 경영을 추구하고 실천을 통해 발전하는 공단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구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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