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성동구지부(회장 김홍주)는 지난 18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제17회 성동구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25편과 편지글 12편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성동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독후감과 편지글 두 부문에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전문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품은 서울시 예선 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전국 대회까지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개 새마을문고 분회도 함께 시상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성동구지부 김홍주 회장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길 바라며, 책을 더 가까이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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