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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스트레스 날리자’... 성동구, 28일 청소년축제 ‘난장판’
‘학업 스트레스 날리자’... 성동구, 28일 청소년축제 ‘난장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10.2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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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난장판’을 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와 댄스, 댄드, 힙합 등 청소년동아리와 가수 슬리피 공연을 즐기면서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체험마당에서는 보드게임과 코딩게임, 가족사진 촬영 및 꾸미기 등 청소년들을 위한 1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인생네컷 사진관, 볼링 및 농구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공연무대에서는 ▲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힙합 동아리 ▲역사뮤지컬 동아리 ▲바이올린 청소년 독주 등 청소년 동아리 13개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청소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 공연으로 꾸며진다. 초대 가수 슬리피가 함께하는 디제잉, 힙합팀 공연 등을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 축제 난장판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귀한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와 형성과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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