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중구성동구을 지역의 본선 진출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여야가 선거구를 최종 획정한 가운데 양 당 모두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는 분위기다. 

먼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등 3인 경선이 치러지는 국민의힘에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실시된다.

경선방식은 일반유권자 전화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조사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방식으로 치러진다.

결과발표는 오는 9일 발표될 예정으로 발표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현역의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이 맞붙는다.

경선투표일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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