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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성수동 일대 낙후된 지역개선방안 최선
윤종욱 성동구의회(행정재무위원장)
응봉.성수동 일대 낙후된 지역개선방안 최선
윤종욱 성동구의회(행정재무위원장)
  • 성동저널
  • 승인 2009.03.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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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욱 행정재무위원장     ©디지털 성동저널

"지난 한해는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황으로 기업과 국민들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강해지는 구민 여러분의 저력을 바탕으로 성동의 변화와 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성동구의회 후반기 행정재무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종욱 의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열정과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함으로 대변되는 그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확신에 찬 어조로 이렇게 답했다.
윤 의원은 "행정재무위원회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그야말로 지방자치의 핵심이자 중추라 생각합니다."라면서 행정재무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소관부서는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등이다.

"감사, 총무, 인사, 기획, 예산, 공보, 재무 등 구정의 주요 핵심 부서를 관할하면서 성동구의회에 상정되는 조례 등을 비롯해 성동구의회 상정 안건의 약 60% 이상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위원장으로써 모든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데 있어 철저히 주민의 편에 서서 투명하게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소신있게 말했다.

 

▲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현장 활동     © 성동저널

평소 검소하기로 소문난 윤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의 심각한 경제난에 대해 그는 "구정질문 등을 통해 영세사업자, 자영업자, 상가 등 상권이 무너진 비참한 현실 속에서 재래시장 등 우리 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 측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를 항상 확인하고,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뒤 "3월 임시회에서는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서민생활과 관련이 있는 예산은 조기에 집행되도록 독려하여 구민에게 희망의 행정을 펼치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자신이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응봉∙성수동 일대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 그는 "우리 지역은 영세 중소기업 집단화 지역입니다. 도시계획은 구 단위에서 결정하고 집행할 사안이 아니고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도 아니기에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하며 "성수동 이마트 일대는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맞물려 고품격 주거지구로 개발할 계획이고, 한강을 건너 압구정으로 갈 수 있는 산책로 중심의 다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또 삼표레미콘 부지에 초고층 랜드마크타워가 건설되고 뚝섬역 부근은 주상복합의 업무지구로 지정될 것입니다."라면서 성수동 일대의 개발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우리의 경제상황이 어렵고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정보화 시대인 오늘날의 상황을 감안할 때 우리 의원들도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급변하는 현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면서 드림시티성동을 실현하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 뒤 "구민 여러분의 눈과 입이 되고 손과 발이 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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