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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복지기관 회계 투명성 위해 나선다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회계 투명성 위해 나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1.03.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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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금 사용하는 민간사회복지기관 실무자 회계교육 실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3월 8일  민 ․ 관 사회복지기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08년부터 전면 시행된 성과주의 예산 및 복식부기 회계제도에 대한 직원의 이해와 적응을 돕는 한편, 날로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집행에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민간 사회복지기관은 정부 보조금이 주요 재정 원천이지만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과 정부의 재무회계 법규 및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구 재무과 복식부기팀장과 계약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회계제도와 계약절차를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의 회계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성동구청 재무과 진복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 ․ 관 사회복지기관의 회계관련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복지예산이 사업목적 이외의 용도로 집행되거나 부적정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회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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