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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희망을 전달하는 “자전거정비 교육”
성동구, 희망을 전달하는 “자전거정비 교육”
  • 성동저널
  • 승인 2011.05.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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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방치자전거 수리해서 공공자전거로 활용 '일석이조'

6개 강좌에 7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취업과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3일 개강한 자전거정비과정은 자전거 이용 주민 및 관련 사업의 증가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신청하였으며 앞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녹색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자전거 안전정비 산업기사’자격증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교육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구는 전문지식과 교양을 갖춘 정비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존의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현장 실습, 방치 자전거 활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추가하여 매주 3회, 총9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교육생들의 실습 과정을 통해 고쳐진 방치자전거는 공공자전거로 동주민센터,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역 주변에 비치되어 자전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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