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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민이 앞장
성동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민이 앞장
  • 성동저널
  • 승인 2011.05.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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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및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캠페인 전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011년 5월 31일  오전 10시에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및 감량화를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왕십리로터리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음식물쓰레기는 환경오염, 온실가스 배출, 자원낭비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고 있으며,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국민의식, 외식 증가, 음식점의 반찬 과다 제공 등의 원인으로 매년 발생량이 증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런 낭비적 음식문화를 바꾸고, 음식물쓰레기의 사후 처리보다 발생을 사전에 줄이는 발생 억제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봉사단” 402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갖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및 감량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대식 직 후 11시부터 왕십리로터리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봉사단은 음식물쓰레기 사전 발생억제 및 감량화를 위한 홍보, 음식점 및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쓰레기 감량 이행 실태 점검, 음식물쓰레기 및 자원의 재활용 관련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차영집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주민들로 구성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봉사단」을 위촉함으로써 사전에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하려는 인식이 모든 주민들에게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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