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인사행정의 장 마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최일선 기관인 동주민센터 직원의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6월 1일부터 인사담당자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찾아가는 인사 신문고』는 동료직원들의 시선 등으로 자유롭게 인사고충을 토로하지 못했던 직원들의 인사 애로사항은 물론 신상과 관련된 문제까지 폭넓게 상담할 계획이다.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인사담당(총무과장, 인사팀장, 담당 주무관)이 17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그룹미팅 및 개별면담을 실시한다.
구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인사제도 등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번『찾아가는 인사신문고』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및 인사행정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운영 후 직원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구청 부서 직원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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