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6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제1회 성동 환경사랑 작품 공모’우수작 시상도 함께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UN이 정한 환경의 날(6. 5) 16돌을 맞아 「숲, 우리와 함께 소통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 2일 오전 11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가 펼치는 환경축제의 일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환경단체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정착 및 녹색도시 성동 건설을 위한 다짐의 장을 갖는다.

기념행사와 함께 지난 4월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제1회 성동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우수작 58점은 구청1층 비전갤러리에 전시하고 책으로 발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및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구민의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인 성동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후변화 방지 및 녹색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였으며 저탄소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원동력으로써 1단체 1녹색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 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