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수익금,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
이번 행사는 폐소형가전 및 폐휴대폰에서 금속자원을 추출해 그 수익금으로는 불우이웃을 돕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 학교, 어린이집, 직원, 직능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며, 특히 학교에서 수거한 폐휴대폰은 매각 수익금을 전액 서울장학재단에 기부해 지역내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휴대폰 기부자에게는 딸기 모양으로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지급한다.
폐휴대폰은 폐소형가전 중에서도 금의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폐휴대폰 1톤에는 금광 1톤을 채굴해 얻을 수 있는 금의 80배에 달하는 양의 금이 포함되어 있어 자원 경제성이 우수하다.
집집마다 잠자는 휴대폰을 깨워 자원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폐휴대폰 기부는 행사 이후에도 계속 진행되며 동 주민센터 및 구청 1층 안내데스크에 폐휴대폰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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