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변하면 아이가 행복하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12층 교육장에서 가정보육시설의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가 울면 아이를 달래기 위해 핸드폰이나 TV를 틀어주는 경우가 꽤 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미디어 매체가 범람하는 시대에 부모가 바른 미디어 사용의 방법과 중요성을 습득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의 이영미 전문상담사를 모시고 TV, 휴대폰, 인터넷 등 미디어 중독의 폐해와 유형별 증상과 중독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방식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성동구보육시설가정분과위원회(회장 홍부연)는 “영유아기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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