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식품 목록! 냉장고 다이어리 제작 배포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생활속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으로‘냉장고 다이어리’5,000부를 제작, 배포한다.
조리되지 않은 채 폐기되는 식재료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10분의 1이나 된다고 한다.
‘냉장고 다이어리’는 냉장고 보관식품 목록을 적어 놓을 수 있는 일종의 메모판으로 냉장고에 부착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다. 냉장고 칸칸별 모양에 보관하고 있는 식재료명과 유효기간, 구매일자를 적어 놓으면 한눈에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으며, 수시로 변경되는 식재료들을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냉장고 다이어리가 필요한 주민은 동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정주섭 청소행정과장은“냉장고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여 불필요한 중복구매나 소비를 방지해 가계지출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여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과 자원절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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