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 경사로 데크 공사 완료
이 응봉공원은 지금까지 공원으로 가기 위해선 경사가 급한 계단을 조심조심 올라가야 했지만 현재는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공원 진입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경사로 데크가 완성 된 것이다.
최근 응봉공원 진입 경사로 데크 공사를 완료한 성동구는 경사로 데크 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휠체어를 탄 주민, 유모차를 탄 아이들,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깔끔하게 만든 길을 통해 공원에 도착했다. 이후에도 많은 주민들이 경사로 데크를 이용해 응봉공원을 찾고 있어 응봉공원의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이날 경사로 데크를 직접 걸어 공원을 산책한 염형순 금호1가동장도“이제 공원이 더욱 주민들과 가까워 진 것 같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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