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마당, ‘춤추는 허수아비’ 공연 개최
성동구와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작품 ‘춤추는 허수아비’는 서울시 무용단이 새롭게 창작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허수아비를 주인공으로 부동산 개발에 맞서 고향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 관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유쾌한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가들이 함께 모였다. ‘도깨비 스톰’의 예인동, ‘난타’, ‘점프’의 최철기, 홍상진 등은 한국무용에 바탕을 둔 ‘춤추는 허수아비’를 비트감과 코믹적인 요소를 담은 무용극으로 만들었다.
관람대상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접수한다. 또한 연극․뮤지컬․오페라 분야에 관람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 공연마다 무료 객석나눔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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