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족학교에 노트와 공책, 연필 등 문구류 전달
성동구청 동호회인 우리문화유적 답사회는 성동구청 직원들과 가족들로 구성되어 라오스를 방문했다. 특히 개인 경비로 답사를 하는 가운데 회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어려운 몽족학교에 노트와 공책, 연필 등 문구류를 구입하여 전달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성동구도 제대로 씻지 못하고 각종 세균 번식이 많은 어려운 몽족을 위해 천연세제비누를 제공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구청 우리문화유적답사회가 좋은일을 하고 돌아온 것에 대해 격려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라며 성동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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