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서울 중구성동(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효상 의원에 크게 앞서며 후보를 확정지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중구성동(갑) 후보자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은 '100% 국민여론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성동(갑)에서는 진수희 전 장관과 강효상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3인 경선이 치러졌지만 김진 전 논설위원은 사퇴했다.
경선 결과 진수희 전 장관은 63.4점을 받았으며 여성 가산점 4점을 더해 총 67.4점을 획득했다.
반면 강효상 의원은 36.6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중구성동(갑)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과 미래통합당 진수희 전 장관, 정의당 정혜연 예비후보 등이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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