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겪고 있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공단의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식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돼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이날 헌혈증서는 연말 필요한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요즘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나의 헌혈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36명의 직원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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