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조손·편부가정 소녀들에게 산타박스 선물! [성동저널]8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산타모자까지 쓴 어른들이 주민센터 사무실에 북적거린다. 30개의 산타박스들이 줄줄이 꾸려지는 분주한 손길에 흐르는 땀에도 연신 즐거운 표정들이다.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가 8월의 산타가 되었다. 주민자치회가 올해의 자치사업으로 관내에 조손가정이나 편부가정 등의 여자 청소년들에게 맞춤속옷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주민자치회 한 관계자는 “어머니가 안계신 가정의 여자 아이들은 성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나이에 맞는 속옷을 갖춰 입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른바 ‘칠칠치 못하다’라는 동별뉴스 | 성동저널 | 2019-08-07 1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