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지난달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 공무원이 2주 동안 성동구의 우수행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성동 글로벌 교환근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성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최근에는 구의 우수 정책과 행정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원하는 상대국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올해 프로그램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에서 2명의 직원(체체그마 바트세렌, 델게르마 키시자르갈)이 성동구의 명예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 봉사자 136명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지역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은‘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기업의 봉사활동에 대한 시상, 활동영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총 136명에게는 자원봉사상(봉사왕 5명, 금장 5명, 은장 23명, 동장 103명)을 수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 및 단체에는 감사패도 전달했다.2023 대한민국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 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서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동구 자율방재단은 폭염,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725건의 다양한 재난 예찰활동과 맞춤형 복지와 안전 통합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또는 안전문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서울시는 일반 시민과 단체로부터 총 30건(개인 22, 단체 8)의 사례를 추천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4시간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는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빅데이터를 활용해 한파 취약계층의 방문ㆍ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난방비와 방한용품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통한 다양한 한파 피해 저감시설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 확인을 강화했다.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1차 유선 안부 확인이 되지 않으면 2차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전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다.무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 구민 10명 중 9명이 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구민들은 “성동에 살아요”로 대변되는 구에 대한 자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잘하고 있는 정책으로는 ‘문화정책'이 차지했으며 이어 교통정책, 보건정책, 스마트 정책, 환경 정책 순이었다. 반면 우선 추진해야 될 정책 과제로는 주거, 일자리, 교육 지원 등을 꼽았다.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3 정기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구정에 대한 여론조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갑작스런 북극 한파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는 ‘한파쉼터’가 구 전역에서 가동된다.구는 올해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4곳을 추가 설치, 총 53곳으로 확대 운영하며 갑작스런 추위에 ‘한파쉼터’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침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이지만 성동구 버스정류장에는 스마트쉼터가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가볍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0년 8월 처음 설치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또 도로 위 미세먼지와 매연으로부터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4년 예산안으로 7,207억 원을 편성해 지난 15일 성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복지정책 강화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핵심사업 추진을 목표로 편성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율적 재원 배분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며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 구현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우수 등급인 ‘레벨5(성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성동공단은 올해 지역사회공헌 최우수 인정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기관의 ESG 경영 수준 진단을 위한 3개 영역(환경경영ㆍ사회적 책임경영ㆍ투명경영) 7개 분야 20개를 기준으로 심사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레벨(Level) 1부터 5까지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소셜벤처기업 육성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우수시책을 공유·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모전이다.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105곳의 지자체에서 총 230건의 우수 정책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한파와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보건환경 ▲한파대책 ▲제설대책 ▲안전대책 ▲편의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구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공중위생업소나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사장 등 451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구는 지능형 폐쇄회로티비(CCTV)를 적극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5일 성수문화예술마당으로 탈바꿈하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출발을 알린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총 239면의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임시 공영주차장이 마련된 옛 삼표부지는 서울숲과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데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관심을 받고 있는 성수동이 인근에 있어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 공영주차장'은 10,381㎡의 면적에 총 239대(일반 204, 가족배려 25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이 하면 길이 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성동생명안전배움터 등 성동구에서 시작된 시설들이 많은 타 지자체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서울시 최초 안전교육 집합소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의 경우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전국 지자체와 시민들의 빗발친 요청으로 타 지자체에도 개방하고 있다.이같은 시설 뿐만 아니라 정책 부분에서는 더욱 두드러진다.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과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은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전국적인 공감대를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우수한 스마트 정책이 알려지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내·외 도시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스마트 쉼터, 스마트 흡연부스 등 선도적 스마트 시설물들을 견학하기 위한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우선 지난 5월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세르비아 노비사드시의 시의원들이 성동구를 방문했다.세르비아 노비사드시는 교통 발달과 주요 대학이 밀집해 IT산업 인력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는 곳으로 한국 정책연수단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의 성

성동저널 김재태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시력 교정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은 성동구가 지난 2021년 10월부터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회장 김순동)와 협약을 맺고 이어오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취약계층 아동들은 시력 교정 비용에 부담을 느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올해도 구는 지난달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했다.대상 아동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성균)가 2023년 특화사업인 ‘위생·영양 Level Up’ 사업을 지난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특화사업 ‘위생·영양 Level Up’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신규 조리원과 신규 급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급식 관련 위생·영양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1년간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는 21개소 24명의 조리사와 교사가 참여했다.이번 특화사업에서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이 실시됐으며 급식 담당 인력의 교체로 인한 식중독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35여년 동안 불법 점유로 운영되던 마장 먹자골목 업소들이 11월부터는 안심상가로 이전해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화재 이후 먹자골목 일대 시설 노후와 안전문제, 인근 주민들의 무허가업소 정비 요구, 먹자 골목 상인들의 생존권 문제 등 많은 갈등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들이 윈윈하게 된 셈이다.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화재가 난 마장동 먹자골목 업소들을 안심상가로 이전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마장동 먹자골목 업소 문제는 지난 2022년 3월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구는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도시, 복지,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정책들이 높게 평가됐다.구는 지난 17일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정책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도시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4일 살곶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구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한 성동구민 체육대회가 개최된다.이날 대회에는 17개동에서 2000여명의 구민들이 모여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구민체육대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경기종목은 총 6개 종목으로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신발양궁 ▲승부차기 ▲오엑스(OX)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응봉교를 야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응봉교는 응봉동과 성수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의 빛, 응봉산의 정취가 깃든 힐링스팟’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응봉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우선 사업 초기 디자인 방향 설정을 위해 공공디자인 분야 주민참여 기구인 성동구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구는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동절기 코로나19 감염 유행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예방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이다.예방접종은 먼저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사이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구민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1월1일부터는 접종이 가능하다.구에 따르면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현재 계속 유행 중인 변이(XBB계열)에 대응하여 개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