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6일 성동구청 산하 소속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2022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성동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성동구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구청장을 포함해 사용자 위원 10명 및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구는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 관내 노동(시민) 단체들이 지난 28일 성동구의회 의장단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처한 현실을 설명하고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은 이들 단체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자리로 성동시민연대(대표 황긍준),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대표 문종찬), 민주노총 서울본부 동부지역지부(지부장 이재현), 공공운수노조 예스코(위원장 김정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서울본부 제화지부(지부장 박완규), 현대자동차 정비위원회 동부지회(지회장 배성진),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점심 먹고 쉴 데가 없어요. 그냥 땅 바닥에 누워서 쉬거든요...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같은 게 있으면 좋겠어요"(영세사업장 노동자)"지난 여름에는 빨래방에 앉아 있었어요. 500원인가 넣으면 에어컨이 나오니까... 더울 때, 그리고 제일 추울 때 우리 좀 있을만한 조그만 장소가 없을까요"(이동 노동자)성동구내 '성수노동회관' 건립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 차원에서도 공공이 책임지는 지역 노동복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노동자들도 공간이

[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이 오는 6월1일 주민들이 고용복지서비스를 위한 ‘성동ㆍ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이에 오는 6월 1일부터는 성동구와 광진구 구민들을 위한 구인·구직 취업지원서비스,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발급 업무 등을 시작할 예정으로 고용복지 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지금까지 성동구, 광진구 주민은 고용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강을 건너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해야 했다.그러나 이번에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성동저널]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하여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강동·송파·광진·성동구)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감독은 사망재해가 다발하는 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예방조치 여부에 대해 집중감독을 실시하고, 사업주가 안전난간, 작업발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현장 안전관리가 불량한 경우 사법처리·작업중지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건설현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연말까지 정원 조정 등 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공단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성동구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을 실현하는 첫 자치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구는 지난 3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과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노(勞)·사(社)·정(政)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성동공단 무기계약직 직원은 152명으로 내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되면 현재 정규직 97명을 포함 총 250여명으로 증가한다.이번

[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11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 고령자 취업 활성화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성동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 이 MOU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영위를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취업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것으로 양 기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에 앞으로 공단과 성동노인종합복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7년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근로 및 법률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동 환경 개선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구에서는 노동자의 권리신장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5월 성동근로자복지센터를 개관하였으며 ▲조사연구 사업 ▲노동 상담 및 법률지원 ▲노동 인권 및 법률 교육 ▲문화·복지 사업 ▲취업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을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최초로 노동법률학교 심화과정인 ‘임금의 달인’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52명의 교육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8일까지 베이비부머세대 재도약 프로그램에 참여할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대상은 40대 이상 구직자 및 퇴직 예정자이며, 구는 중장년 재취업지원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퇴직 후 변화 관리, 역량진단, 눈높이 조정, 취업역량강화 등의 교육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재취업하도록 지원한다. 4일 간 총 20시간의 프로그램을 100%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당

[성동저널]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화영)은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주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변동 사실을 고용노동지청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각각 신고하여야만 했던 것을 한 곳에만 신고하면 되도록 ‘14년 10월 13일부터 개선․시행하였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비전문취업(E-9)과 방문취업(H-2)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성동저널] 지난해 12월 31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해고당했던 비정규직 근로자 3명이 일터로 돌아왔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지난해 말 해고했던 근로자 3명에 대해 전격적으로 복직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복직을 시키라는 노동청의 결정도 무시해 오던 공단측이 기존의 이사장 사퇴와 함께 복직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범한

[성동저널] 건강한 먹거리 욕구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 자치구들이 너도나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성동구에서는 이런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작년 8월 행당동 76-3번지 일대 유휴공유지에 성동무지개텃밭을 조성했다.2014년 분양 경쟁률이 3.3:1을 보였을 만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보이고

[성동저널] 공공비정규직노조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소속 김모 팀장이 농성중이던 비정규직 여성노조원에게 ‘갈아마시겠다’는 폭언을 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정진희 노조지회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7일 오전 성동구청 앞에서 농성 중이던 본인 에게 성동구 산하 성동도시관리공단의 주차사업팀장 김모씨가 다가와 '고재득 구

[성동저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기간제 비정규직 300여 명 전원에게 6월 말 계약 만료를 통보한 가운데 13일 성동구청앞에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전원 재계약을 위해 3일차 노상농성을 하고 있다.

[성동저널] 서울시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관련자 200여명이 14일 오전 10시경부터 성동구청앞에서 실태조사의 문제점 등이 있었다며 농성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기간제 비정규직 300여 명 전원에게 6월 말 계약 만료를 통보한 가운데 13일 성동구청앞에서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전원 재계약을 위해 3일차 노상농성을 하고 있

24개 공단 중 노동조건 가장 열악[성동저널]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 성동지회는 (오늘)4일 12시에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전원 재고용’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서울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이 시급 4,900원을 받는 기간제 비정규직 300여 명 전원에게 6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비정규직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공원관리를 인근 경로당에 위탁하는 ‘어린이공원 위탁관리’실시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구는 공원내 단순 유지관리 업무를 경로당에 위탁하여 상시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2003년 공원내에 경로당이 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 내 중소기업 현장의 각종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중소기업체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행정관리국장 등 55명의 간부직 공무원이 55개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근로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간부공무원 중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체 등 각종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지역’인 성동구 성수동에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상담·교육, 근로환경 및 복지실태조사 등 근로자 복지사업을 전담할 『근로자복지센터』가 새롭게 탄생한다.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근로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