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정진성의 감성을 깨우다‧‧‧'죄는 죄고, 벌은 벌이다' [성동저널]罪(죄)는 倫理(윤리)나 종교적인 犯罪(범죄), 사회적 規範(규범)을 위반한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즉, 잘못이나 허물 때문에 罰(벌)을 받을 만한 일을 말하는 것이죠.罪(죄)를 파자해 보면 나쁜 일(非)을 저질러 그물(四)에 걸려들었다는 뜻인데, 나쁜 짓을 해도 그물(法)에 걸려들지 않으면 罪(죄)가 아니라는 역설적인 論理(논리)가 形成(형성)되어 論難(논란)을 야기하지만요, 나쁜 짓을 해도 그물 즉, 法(법)에 걸려들지 않으면 罪(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바로 "天知地知 子知我知(천지지지 자지아 사설 | 성동저널 | 2023-07-20 14:18 [기고] 정진성의 감성을 깨우다... 魚目混珠(어목혼주) [성동저널] 우리는 似而非(사이비)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이 말은 似是而非(사시이비)의 줄임말인데요, '似(사)'는 '같을 사, 닮은 사' 자로 서로 비슷하지만, 根本的(근본적)으로 다른 것을 말합니다.다시 말해, 문학적인 剽竊(표절)이나 명품을 정교하게 模倣(모방)하는 등등 가짜를 진짜로 가장하는 행위를 似而非(사이비)라 합니다.魚目混珠(어목혼주)는 물고기의 눈알(魚目)과 진주가 섞여 있다(混珠)는 말로 가짜와 진짜, 貴(귀) 한 것과 賤(천) 한 것, 劣等(열등)한 것과 優秀(우수)한 것이 뒤섞여 사설 | 성동저널 | 2022-08-19 13:59 [창간축사]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성동저널] 안녕하십니까?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입니다.녹음이 풍성한 7월, 성동구 최초 지역신문인 성동저널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안병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도 격려를 표합니다.‘공정성 실현’을 슬로건으로 펜을 잡은 성동저널은 성동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충실히 담아내고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동시에 행정과 제도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적절히 제시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여 왔습니다.특히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전 사설 | 성동저널 | 2021-07-16 10:06 [창간축사]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신속한 보도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 [성동저널] 안녕하십니까? 성동구의회 의장 이성수입니다.최초 지역신문인 성동저널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안병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도 격려를 표합니다.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치열한 사투 중에 있습니다. 구민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이 힘든 시기에 의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제8대 후반기 성동구의회는 이 엄중한 시기에 반목하고 대립하기보단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겠습니다.구민 여러분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투명한 정보공개와 엄격한 방역으로 코로나19를 사설 | 성동저널 | 2020-07-17 13:32 [기자수첩] ‘신종 코로나’ 보다 무서운 바이러스 [성동저널] 최근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로 전국이 공포에 떨고 있다.각 지자체들은 선별 진료소를 마련하고 긴급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 불안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정부도 우한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기도 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다.예방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하는 만큼 탓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마치 신나서(?) 떠드는 선거관계자들의 지나친 공포와 혐오 마케팅은 뒷골 땡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일단 민경욱 이야기부터 해보자. 사설 | 윤종철 기자 | 2020-02-03 16: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