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0일 민선7기 3년 구정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성동소식 2월 특집호 ‘2021년 새해 업무보고 드립니다’를 14만부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호 배부는 코로나19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불가능해 지면서 책자를 통해 구민들과의 신년인사회를 대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특집호에는 구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성과와 함께 올해 달라지는 다양한 행정과 제도들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특히 삼표레미콘 공장이전 및 공원화, 마장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교통, 도시계획,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2021년도 살림살이, 달라지는 지원제도, 주요 대외수상 내역, SNS 등을 통해 늘 주민과 소통하는 구정의 내용도 담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특집호를 통하여 그간의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들과 함께 성동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구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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