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새마을운동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지회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28일 성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서기순)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동구협의회(회장 김용학)에서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동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동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와 은행나무 총 200주의 나무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기순 부녀회장과 김용학 직장회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틀 뒤인 30일에는 새마을지도자성동구협의회(회장 정길동)과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회장 김홍주)에서도 힘을 모아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성동구협의회와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는 금호4가동 관내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소나무와 은행나무 총 200주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길동 협의회장과 김홍주 문고회장은 “식목일을 기념하며 심은 나무들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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