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예동아리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성동구(구청장 : 고재득)에서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장애인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적인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애인 문예동아리 참여희망자와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
동아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애인 문예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 동아리 참여희망 장애인 및 회화나 문학 등의 지도가 가능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며, ▲ 장애인 문예동아리가 구성되는대로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전시회와 시낭독회 개최 등을 지원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장애인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만연해 있는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문화적 소외계층으로 고립되어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모여 그림과 문학 등 문예 동아리 활동을 공유케함으로써 사회통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문예동아리 구성 및 지원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장애인 문예동아리 참여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사회복지과(☎2286-5423, 담당 이 혁 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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