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동구협의회(12기 2005년도 활동평가회)

장경래 회장- 통일정책 자문역활위해 여론수렴 힘쓰겠다.
불우이웃돕기,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감사-공로패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동구협의회(회장:장경래)는 지난 14일 성동구청3층 대강당에서 제12기 2005년도 활동평가회를 가졌다.
성동구립여성 합창단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임종석국회의원, 고재득 성동구청장,이원남성동구의회의장, 김용판경찰서장, 강태동성동소방서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직능단체장 및 12기성동구협의회 자문위원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날 장경래회장은 “헌법 제92조에 의거한 초당적 헌법기간으로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범국민적 성격의 유일한 통일기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통일정책에 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이를 통하여 성실히 자문해야 할 막중한 소명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굴절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여론수렴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는 즉석에서 여성분과위원장 김정분 및 여성자문위원에서 주관한 행사절약비용 1백78만원을 불우이웃돕기 모금액으로 성동구청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김상균, 박팔봉, 임종기, 전종인, 황재성 부회장에게 구청장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모범청소년(자치행정과 추천)1인-30만원씩 6명에게 장경래 회장이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