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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교통편의 지원
성동구,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교통편의 지원
  • 성동저널
  • 승인 2013.11.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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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종합교통대책 등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시험이 진행됐다.

성동구 내 시험장은 경일고, 덕수고, 무학여고, 한양대부속고, 성수고, 성수공고 등 6개교로 수험생은 3,610명이었다.

시험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한시적으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교통대책반을 6개조 50여명과 봉사단체원 80여명의 인원으로 편성해 운영했다.

이들은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며, 지역내 지하철역과 주요지점에서 자가용 이용자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차량과 간호사도 비상대기했다.

특히, 지각 수험생 발생에 대비하여 모터싸이클 동호회로 구성된 성동구모터클럽 회원 20여명과 개인택시 기사로 구성된 성동구모범운전자회 봉사단체회원 20명을 관내 주요 지하철역 6개소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6개소에 배치하여 시험당일 수험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수능시험 교통대책에는 성동구모터클럽, 성동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성동지부, 월남참전전우회 등 민간 봉사단체가 다수 참여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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