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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 사회 초년생 위한 금융교육 뮤지컬 개최
서울시, 예비 사회 초년생 위한 금융교육 뮤지컬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3.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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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서울시는 졸업을 앞둔 예비사회 초년생들에게 개인신용 관리 및 저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를 12월 5일 오전 10시, 11시30분 각 60분씩 총 2회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뮤지컬 ‘미스e의 시크릿머니’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금융교육을 뮤지컬형식을 통해 재밌게 전달하여,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 생활 속 경제이야기를 통한 개인 돈 관리와 저축, 소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층 신용불량자 증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시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예금보험공사가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경제·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다른 교육 방법보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뮤지컬을 금융교육에 접목하여, 학생들이 금융 거래의 기본인 신용관리와 사금융 피해 예방 등의 금융지식을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성덕여상, 동일여상, 성남금융고, 장애인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의 서울 및 수도권 고3학생 700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초년생들이 재무설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금융뮤지컬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가치관을 세워주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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